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이 배우 이승민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27일 황인혁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내에게는 너무 미안하다. 내 일정이 너무 바빠 내 입장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며 결혼 소감과 함께 아내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신 후 여행은 다녀왔지만 결혼식 자체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보니 진행하지 못했다. 양가 상견례는 이미 끝났고, 내년 3월 중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날짜를 고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인혁과 이승민은 내년 3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1년 3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