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측 “어머니 지인 폭행? 사실무근 강력대응”

입력 2013-11-27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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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동아닷컴DB

가수 장윤정. 동아닷컴DB

가수 장윤정이 폭행 및 협박 혐의로 피소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윤정이 송모 씨에게 고발당한 것은 사실이다”며 “참고인 자격으로 어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윤정의 폭행 및 협박 혐의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또 “송 씨가 전 팬클럽 회장이 아닌 초창기 팬클럽의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경찰 조사가 끝난 뒤 이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팬클럽 회원 출신으로 알려진 송 씨는‘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인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송씨와 11월 26일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 모씨를 조사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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