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3.14 패치에 김희철 ‘탄식’…왜?

김희철 리신 코스프레. 김희철 인스타그램

‘롤점검’, ‘리그오브레전드’. ‘롤 북미서버’, ‘롤 패치’

‘롤점검’연장 소식에 온라인이 시끌벅하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롤점검’, ‘리그오브레전드’. ‘롤 북미서버’, ‘롤 패치’등의 단어들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인기 PC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가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롤 점검 작업을 5시까지로 연장한다”라고 공지했기 때문.

롤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는 롤점검 시간 연장에 대해“이번 업데이트가 프리시즌의 다양한 콘텐츠 변화를 담고 있다. 때문에 더 긴 작업시간과 검수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롤점검’연장 소식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김희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라이엇 나 오늘 오후 7시부터 롤(LOL·리그오브레전드)방송 나가는데 오후 5시까지 롤점검이라니. 그럼 오늘 ‘나는 캐리다’ 프리시즌으로 진행되나?”라고 탄식했다.



김희철은 지인들과 함께 이날 오후 7시 방송되는 케이블TV 온게임넷의 ‘나는 캐리다’에 출연해 롤 게임 실력을 검증받을 예정이었다.

한편 게이머들은 롤점검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롤 북미서버에 공개된 3.14패치 버전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롤 북미서버에 공개된 ‘팝스타 아리’, ‘지옥의 나서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일부 한국 롤 유저들은 롤점검이 끝나는 5시부터 적응하기보다 일찌감치 롤 북미서버에서 시즌4 체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