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석권

입력 2013-11-28 0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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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PSY), 투애니원(2NE1)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소속 가수들이 유튜브 K-POP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1위부터 6위까지 순위를 휩쓸었다.

YG 소속 가수들은 지난 11월 18일 부터 25일까지 집계된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인‘K-POP MV CHART TOP 20’에서 투애니원(2NE1)과 싸이(PSY), 탑(T.O.P), 태양, 지드래곤(G-DRAGON) 등이 각각 차례로 차트의 1위부터 6위를 차지하며 순위에 올랐다.

특히 1위를 차지한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는 지난 21일 0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국내 음원 사이트 9개 차트 1위는 물론 씨엘(CL)의 노출 장면이 화제가 되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NE1은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 째인 27일을 기준으로 조회수 511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위는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27일 18억 뷰를 돌파하며 20억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탑(T.O.P)의 ‘DOOM DADA’로 지난 22일 ‘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외에는 방송을 통해 무대를 공개한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7일 400만 뷰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

4위 또한 아직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으로 5억 9천만 뷰를 기록 중이다. 5위는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로 610만 뷰, 6위는 1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만든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WHO YOU)’의 뮤직비디오로 320만 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신곡 ‘그리워해요’로 1위를 차지한 2NE1은 내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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