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30년 베테랑 선장,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후 풀어줘 ‘왜?’

입력 2013-11-28 1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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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심해에서 잡힌 희귀 가오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거대한 심해 가오리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공룡’이란 별명이 붙은 이 가오리는 무게 360kg, 길이 4.2m로 알려졌다. 이 가오리를 잡은 콰티노 선장은 “30년간 바다 생활을 하며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거대 가오리를 포획했음에도 그 희귀성을 고려해 사진을 찍은 뒤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대단하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해”,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4m가 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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