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시청률 공약 업그레이드 “시청률 10% 넘을 경우…” 눈길

입력 2013-11-28 17:14: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아라 시청률 공약’

‘응답하라 1994’ 성나정 역을 맡은 고아라가 시청률 공약을 변경했다.

28일 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했던 팔도 청춘들의 시청률 공약, 애장품 걸었었던 우리 나정이 공약 업그레이드를 선언합니다! 명동 가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정이 10% 공약 업그레이드. 명동 가예”라고 쓴 종이를 들고 윙크를 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9.3%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번 주 방송에서 10%를 경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은 도희는 시청률 7%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도 정우는 “시청률 10% 이상 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백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유연석은 “시청률 두 자리 돌파 시 명동서 야구 유니폼을 입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김성균과 손호준은 “시청률 10%를 넘으면 ‘응답하라 1994’ 패션으로 명동 거리를 활보하겠다”고, 바로는 “17% 넘으면 애장품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아라의 시청률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시청률 공약, 10%는 쉽게 넘을 듯”, “고아라 시청률 공약, 명동 가야겠다”, “고아라 시청률 공약, 10% 넘으면 파티라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아라 시청률 공약’ tvN ‘응답하라 1994’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