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화제에 오른 김희애 남편 이찬진 누구?

입력 2013-11-30 1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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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김희애 이찬진’

배우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화제에 올랐다.

이찬진 대표는 90년대 한국 IT를 주도했던 국회의원 안철수,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로 꼽힌다.

그는 지난 1989년 한글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 발표했으며 1990년부터 1999년 5월까지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후 한글과 컴퓨터를 떠나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편, 이찬진 대표는 지난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여행 가기 전날 집에서 짐을 꾸렸다. 이때 김희애 뒤로 이찬진 대표가 나타나 “지금 찍고 있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찍고 있어요”라고 답했고 이찬진 대표는 “아차”라며 줄행랑을 쳤다.

사진|‘꽃보다 누나 김희애 이찬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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