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김규리과 결별 언급…정준영 “제 친구를 소개하기엔…”

입력 2013-12-02 10:15: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주혁이 방송 중 결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혁은 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가수 정준영과 대화를 하던 중 김규리와의 결별을 밝혔다.

이날 김주혁과 정준영이 ‘1박2일’의 멤버로 합류해 첫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차로 이동 중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에 질문하기 시작했다.

정준영이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묻자 김주혁은 “없다. 올 초에 깨졌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준영은 “제 친구를 소개해 드리기엔 너무 어리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김주혁이 “너무 어리다”고 말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주혁의 깜짝 결별 고백에 김규리의 열애 스토리가 새삼 주목받았다.

앞서 김주혁과 김규리는 MBC 드라마 ‘무신’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간 열애 끝에 올 초에 결별했으며 지난 7월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김주혁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주혁 김규리 결별, 쿨한 대처” “김주혁 김규리 결별, 각자 좋은 사람 만났으면” “김주혁 김규리 결별, 재결합은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주혁 김규리 결별’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