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로축구선수 라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아내인 캐롤라인 베르그 에릭센이 출산 후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캐롤라인 베르그 에릭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을 출산하고 3일 뒤 자신의 몸매를 찍어 올렸다.
사진 속 에릭센의 모습은 최근 출산했던 여성의 몸매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볼륨감있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이 올라오며 노르웨이인들은 출산한 뒤에도 이런 몸매를 유지해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며 비판했고 사진의 진위여부도 추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에릭센은 “사진을 올린 이유는 임신과 출산을 겪은 내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모든 엄마들은 어떤 몸을 가졌든 나와 같이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오전 9시10분쯤 노르웨이 축구선수 라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부인 와그 캐롤린 베르그 에릭센이 딸 네일리아를 낳았다.
사진출처|캐롤라인 베르그 에릭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