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같이 하고 싶어” 넋두리도 재치 만점

입력 2013-12-03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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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배우 김수로가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김수로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하정우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영화감독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혼자 끌고 가겠다는 게 아니잖아. 하정우 이런 애들이랑 같이 하겠다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난 잘생긴 애들이랑도 잘 어울린다. 조인성 장동건 장혁 이런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상하게 내가 그런 힘이 있나 보다. 잘 합쳐진다. 난 그들을 존중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명품 배우가 둘이나”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성사되길”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다음 작품은 함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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