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그들이 사랑하는 방법 “멋있다”

입력 2013-12-04 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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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지리산 결혼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정치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릎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라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했다.

조정치가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조정치 정인 부부가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인 또한 조정치의 글을 리트윗해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든”이라고 머리에 쓰고 있는 면사포(?)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아름답다”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정말 멋지다”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뜻깊은 결혼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년간 연인으로 만나온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달 29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출처|‘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조정치·정인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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