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굴욕 “대파가 영어로 뭐냐” 질문에 급 당황

입력 2013-12-04 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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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영어 굴욕을 당했다.

샘해밍턴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서 영단어를 몰라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오취리가 경남 통영의 곤리분교 아이들과 잉글리쉬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과 요리를 하다 음식 재료를 영어로 설명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샘해밍턴에게 “대파가 영어로 뭐냐”고 질문했다.

샘해밍턴은 “빅 어니언”이라고 대답한 후 갸우뚱거리며 당황했다. 이에 아이는 “영어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냐?”고 타박했다.

대파는 영어로 Leek(리크)이며 Big Onion(빅 어니언)은 큰 양파를 뜻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파가 영어로 뭔지 몰랐다” “대파가 영어로 Leek였구나” “샘해밍턴 굴욕, 나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샘해밍턴 굴욕 대파가 영어로’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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