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식, ‘빅매치’서 열혈형사 캐스팅

입력 2013-12-05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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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식, ‘빅매치’서 열혈형사 캐스팅

배우 박두식이 영화 ‘빅매치’(가제, 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의 열혈 형사 ‘남형사’역으로 캐스팅 됐다.

박두식은 극중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이정재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쫓는 열혈 형사 ‘남형사’로 분한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이다.

박두식은 “이정재, 신하균 선배님과 연기하게 되어 설레고 또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당찬 각오를 밝혔다.

최근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르며 충무로에 한발 더 나아간 박두식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3D 단편영화 ‘유령’(제작 영화진흥위원회, 가제) 촬영을 마친 직후 이번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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