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데프콘 정형돈 지드래곤, 엇갈린 삼각관계의 끝은?

입력 2013-12-05 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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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 지드래곤과 방송인 정형돈의 친분 관계가 화제다.

지드래곤이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프콘 정형돈과 엇갈린 애정 전선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지드래곤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운동화를 선물 해줬다”고 자랑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나를 많이 챙겨준다”고 지드래곤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데프콘과 지드래곤은 운동화 마니아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애정도 테스트에 나서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한 채 30초 동안 애정 어린 귓속말을 나눴다.

지드래곤이 귓속말로 “잘 지냈어요? 나 보고 싶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나도 모르게 ‘보고 싶었어’라고 속삭일 것 같았다”고 대답했다.

앞서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으로 팀을 이룬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주간아이돌 데프콘은 찬밥”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지드래곤의 마음은 정형돈에게?” “주간아이돌 데프콘, 나홀로 지디앓이”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형용돈죵 영원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주간아이돌 데프콘’‘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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