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성형논란 “작품 아닌 외모에 관심… 속상해”

입력 2013-12-06 1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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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지아 성형논란’

배우 이지아가 성형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지아는 6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 본관 2층 연습실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지아는 성형논란에 대해 “속상하다”며 말문을 연 뒤 “너무 급하게 작품을 정해 심적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 화면에 그런 부분이 드러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출연해 시청자분들이 예민하게 보신 것 같다. 드라마보다 이런 부분에 관심이 쏠려 배우로서 속상하고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지아 외에 송창의, 하석진, 엄지원, 조한선, 서영희 등이 참석했다.

이지아 성형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성형논란, 정말 속상할 듯”, “이지아 성형논란, 연기는 좋던데”, “이지아 성형논란, 연기로 싹 만회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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