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IFA 홈페이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운명을 가를 조 추첨식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컵에는 톱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팀이 9개국이나 되면서 이른바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의 경우 브라질-네덜란드-이탈리아와 한 조가 되는 ‘최악의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월드컵 관전의 또 하나의 묘미인 ‘죽음의 조’. 과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어떤 ‘죽음의 조’가 탄생할지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월드컵 조추첨 시간에 누리꾼들은 “월드컵 조추첨 시간, 내가 다 떨려”, “월드컵 조추첨 시간, 죽음의 조 무섭다”, “월드컵 조추첨 시간,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