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별명이 ‘공룡’…얼마나 크길래?

입력 2013-12-08 14: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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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 사진제공 | TOPIC / SplashNews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됐다.

지난달 26일 외신들은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플로리다 출신 마크 콰티노(Mark Quartiano) 선장이 거대 가오리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이 가오리는 크기 4.2m, 몸무게는 360kg에 달한다. 이 가오리의 명칭은 ‘후크스케이트’ 혹은 ‘핑거스케이트’로 1천피트 상당의 심해 진흙 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리를 잡은 마크 콰티노 선장은 “과거에 한번 같은 어종을 낚은 적은 있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바다 위에서 이런 크기를 잡아 본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선장은 이 가오리와 사진 촬영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줬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가오리 포획, 살려줘서 다행이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진짜야?”,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사진만 봐도 엄청나네요”,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얼마나 크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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