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은 김슬기의 대사 “쓰레기 오빠,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입력 2013-12-08 2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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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최고의 1분

응사 최고의 1분은 김슬기의 대사 “쓰레기 오빠,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94’ 이번에는 ‘최고의 1분’이 화제다.

응사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쓰레기(정우 분)의 이종사촌이자 신병을 앓고 있는 김슬기의 예언적 멘트가 나온 장면이다. 김슬기는 병원에서 퇴원한 뒤 쓰레기에게서 용돈을 받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택시를 탔다.

지난 7일 방송된 ‘응답하라1994’(이하 응사)15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Ⅱ’편은 평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 멘트는 이렇다. 김슬기는 쓰레기에게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 텐데…”라며 주술 같은 혼잣말을 했다.

이에 쓰레기는 “말이 씨가 된다”고 했다.

김슬기는 쓰레기에게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마지막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다.

앞서 김슬기는 쓰레기에게 “그 여자 뺏긴다.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했었다.

응사 최고의 1분 뉴스에 네티즌들은 “응사 최고의 1분, 그럼 김슬기 헤어진다는 예언이 맞는 건가?”, “응사 최고의 1분, 헤어지면 쓰레기 불쌍해”, “응사 최고의 1분, 앞으로가 너무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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