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강하늘, 상남자 변신 화보 공개 ‘또 다른 매력’

입력 2013-12-11 0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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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강하늘, 상남자 변신 화보 공개 ‘또 다른 매력’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훈훈한 방송반 선배 이효신 역할을 맡은 강하늘이 상남자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강하늘은 최근 ‘캠퍼스 10’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에서 휴식을 즐기는 섹시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패턴 수트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그의 다양한 표정과 연출로 촬영 현장의 스태프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강하늘은 극중 과외선생님 임주은을 짝사랑하며 김지원과 풋풋한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상형은 임주은이다. 항상 매력을 느꼈던 건 연상녀뿐이었다”며 “남자보다 자기 꿈을 더 사랑하는 여자를 제 이상형으로 꿈꿨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실제 고등학교 때 100kg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뺀 다양한 몸매 관리법을 전하기도 했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먹어 운동을 하지 않고 식품을 먹는 것으로 칼로릴 소모하는 비법을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꼭 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 뮤지컬 ‘헤드윅’의 주인공을 꼽았다. 그는 “배역에 대한 고민과 공부할 거리가 많고 감정 표현이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너무 하고 싶지만 지금 하라고 한다면 안 할 것 같다. 공부를 더 하고 어느 정도 깊이가 생겼다고 느껴졌을 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늘의 화보와 관련 인터뷰는 ‘캠퍼스 10’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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