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크리스탈의 뉴요커 훈남 오빠

입력 2013-12-11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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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진. 사진출처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현진. 사진출처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이현진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강신효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열혈 팬”

배우 이현진이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11일 이현진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이현진이 ‘상속자들’ 19회에서 이보나(크리스탈 분)의 친오빠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현진은 극 중 이보나(크리스탈)의 친오빠를 연기한다.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동생 보나를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동생바보다.

그는 깜짝 귀국해 보나는 물론, 보나의 남자친구 윤찬영(강민혁 분)까지도 놀라게 해줄 예정이라고.

선한 외모와 균형 잡힌 몸매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현진 특유의 착한 이미지가 카메오 러브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진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상속자들'’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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