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12-12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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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은 11일 9만 1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541명)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되어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전도연의 2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개봉 첫날부터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칸의 여왕’의 귀환을 제대로 알리고 있는 셈이다.

뒤이어 ‘어바웃 타임’은 8만 43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은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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