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새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출연 확정…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3-12-12 1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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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안방극장 복귀

'황수정 안방극장 복귀'

배우 황수정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인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 연예매체는 12일 KBS 드라마 제작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황수정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김희선, 이선진, 황수정, 류승수, 가수 택연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9일 전체 출연자가 모인 가운데 첫 대본리딩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새 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극 중 황수정은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다. 황수정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어린 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황수정 복귀, 반갑네요" , "황수정 복귀, 이제 얼굴을 좀 보여주세요", "황수정 복귀, 활발한 활동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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