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김지훈 사망, 누리꾼 애도 “오랜만의 소식이…”

입력 2013-12-12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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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사망 소식에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eNEWS는 김지훈의 한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지훈이 오늘(12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의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들은 “김지훈 씨 정말 좋아했는데” “투투 시절부터 좋아했는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만에 들려온 소식이 사망소식이라니…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이후 듀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05년 마약 파동에 휘말리고, 2008년에는 아내 이모 씨와 이혼하는 등 아픔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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