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에 출연 중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배우 홍종현이 반려견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13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제아와 홍종현은 최근 반려견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하는 펫을 위한 노래인 ‘반가워, 고마워’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반가워, 고마워’는 캔디사운드와 제아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유명 작사가 김이나와 편곡가 이규현도 작업에 동참했다.
‘반가워, 고마워’의 가사에는 반려견에게 받은 마음의 위안과 고마웠던 기억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노래 부르는 일에 서툰 홍종현은 녹음 초반에 다소 민망해 했지만, 반려견을 위한 뜻 깊은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그 뿐만 아니라 가수 팀이 피처링 작업과 홍종현의 보컬 선생님으로 나섰다.
‘반가워, 고마워’의 음원은 13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은 기부된다. 뮤직비디오와 제아와 홍종현 등의 녹음 과정은 14일 오후 1시 방송되는 ‘펫토리얼리스트’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스타일은 ‘펫토리얼리스트’ 시청자들을 위해 ‘펫 미츠 크리스마스’(Pet Meets Christmas)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19일 한강 ‘웨이브’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뮤직토크콘서트, 펫을 위한 놀이터와 미용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된다. 또 수익금은 ‘펫송’ 음원 수익금과 기부될 계획이다.
사진|온스타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