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와 재회했지만 웃음 사라져…‘파커 때문?’

입력 2013-12-13 1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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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와 재회했지만 웃음 사라져…‘파커 때문?’

호주의 재벌과 열애 중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올랜도 블룸와 재회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2일(현지시각)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재회한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이날 글로벌 브랜드 저스트 카발리의 뉴욕 소호거리 매장 오픈행상에 참석했다. 미란다 커는 톱모델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포토월에 섰고,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행사장을 떠나는 과정에서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올랜도 블룸은 비니를 쓴 채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전 부인인 미란다 커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다소 거리를 둔 채 서로만을 바라봤다.

앞서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최근 이혼을 합의, 3년간의 결혼(열애·동거 포함 총 6년)을 끝냈다. 미란다 커는 이혼 후 호주의 재벌인 제임스 파커와 2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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