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첫 입수자 기념 발목 공개, 도대체 누굴까?

입력 2013-12-14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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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첫 입수자

1박2일 첫 입수자 기념 발목 공개, 도대체 누굴까?

새롭게 단장한 ‘1박2일’이 시즌3의 영광스런 ‘첫 입수자 발목’을 공개했다.

14일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측은 첫 입수자 탄생을 알리며 입수 멤버의 ‘발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충남 서천으로 떠난 ‘1박2일’ 멤버들의 두 번째 여행의 첫 날이 방송되는 가운데 앞서 제작진은 이번 여행이 첫 팀 대항전으로 ‘괴상한 레이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괴상한 레이스’ 중 바닷가에서 펼쳐진 미션에 실패한 팀에서 영광의 첫 입수자가 탄생했다. 미션에 실패한 세 명의 멤버들은 다시 기회를 얻기 위해 자진해서 ‘입수’를 요청했고, 이에 제작진이 응해 ‘입수’가 성사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첫 입수자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두 멤버의 발목’이 담겨 있다. 갯벌 위 매끈한 하얀 다리와 알통이 특징인 튼튼한 다리가 눈에 띄는데 이는 첫 입수자와 이를 격려하기 위해 또 다른 멤버가 맨발을 벗고 함께 갯벌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대해 ‘1박2일’ 제작진은 “시즌3의 첫 입수멤버는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믿고 싶지 않아 했지만, 의연하게 겨울 바다를 품는 ‘최고의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면서 “영광스런 첫 입수가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담겨 이번 방송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방송으로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줄 ‘1박2일’ 시즌3의 충남 서천 두 번째 여행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에 방송된다.

1박2일 첫 입수자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1박2일 첫 입수자, 누구일까”“1박2일 첫 입수자, 바지 색으로 보면 추측 가능?”“1박2일 첫 입수자, 추웠을 텐데”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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