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오사카 공연 위해 일본행…공항에 300여 팬 운집

입력 2013-12-1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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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아시아투어-오사카 공연을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재중이 어제 오후 오사카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비공개 입국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 명의 팬들이 간사이 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마중 나온 일본 팬들에게 연신 고개 숙여 인사를 하며 감사를 표했고, 일본 팬들은 더욱 큰 환호로 김재중을 응원했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매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대만, 중국 남경에서 대만에서 아시아투어 ‘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를 가졌다.

김재중은 록 장르를 기반으로 소프트록, 브릿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은 정규 1집 수록곡들로 100%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가진 공연을 갖고 이틀 간 총 6만여 팬과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공연을 갖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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