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2014년 갑오년 걸그룹 첫 주자로 전격 컴백

인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2014년 걸그룹 첫 주자로 나선다.

16일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달샤벳이 내년 1월 둘째 주 컴백을 확정 짓고 한층 성숙한 모습의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히트곡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발표 후 반년만이다.

달샤벳은 이번 새 앨범에서 기존의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할 계획이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중독성 강하고 신이 나는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막내 수빈이 작사 작곡한 솔로 곡도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 초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난 주말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