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예언 "KBS 연예대상 유재석 유력…추사랑 즐수는 없잖아!"

입력 2013-12-17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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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2013 연예대상 수상자 예언

'김구라 예언'

'여의도 안테나' 김구라가 방송3사의 '2013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언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구라는 먼저 SBS 연예대상 수상자로 김병만을 꼽았다.

김구라는 “작년 김병만의 실망한 표정을 잊지 못한다. 올해는 아무래도 김병만씨가 타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MBC는 ‘진짜사나이’나 ‘아빠어디가’가 팀으로 받지 않을까 싶다”며 “아무래도 ‘진짜사나이’가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또 “KBS는 유재석의 수상 가능성이 높다. 추사랑을 줄 순 없지 않느냐”며 유재석과 추사랑의 2파전을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예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예언 설득력 있다", "유재석과 추사랑 2파전 정말 재밌네", "김구라 예언 과연 맞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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