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티아라, MBC 대학가요제 부활 소식에 “꿈과 희망을 가진 음악의 장 생겨 기쁘다”

입력 2013-12-17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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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대학가요제 부활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17일 중국에서 촬영한 신곡‘나 어떡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티아라는 MBC 대학가요제가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는 소식에“대학생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음악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생긴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대학가요제 부활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는 제 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나 어떡해’를 위해 무대에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현재 신곡 ‘나 어떡해’와 ‘숨바꼭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7일 오후 1시에는 중국에서 촬영한 신곡‘나 어떡해’의 또 다른 뮤직비디오를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신곡‘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 일부분을 샘플링 하여 재 탄생했다. 티아라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24일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코어콘텐츠 미디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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