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디에고 마라도나.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축구 전설들이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는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53)의 말을 전했다.
마라도나는 최근 알제리 언론 ‘Le Buteur’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라도나는 “리오넬 메시(26·FC 바르셀로나)는 올해 상당 기간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발롱도르는 호날두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최근 알제리에서 열린 ‘알제리 최고의 선수’ 시상식에 하비에르 사네티(40), 히바우두(41), 페페 레이나(31)와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왼발의 마술사’ 히바우두 역시 마라도나를 거들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메시의 수상을 바라지만 호날두가 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투표는 FIFA에 소속된 국가의 대표팀 감독과 주장,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전세계 축구 기자단이 실시한다.
한편 2013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는 호날두와 메시, 프랑크 리베리(30·바이에른 뮌헨)가 올라있다. 수상자는 내달 13일 발표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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