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매일 잠자리 요구에 아내는 다리 풀려"

입력 2013-12-17 15: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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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변강쇠 남편을 둔 결혼 6년차 아내의 행복(?)한 고민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매일 잠자리를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최아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최 씨는 "결혼한 지 6년이 지났는데도 남편이 매일 사랑을 요구한다" 며 "심지어 얼마 전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이 까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 씨는 “새벽 3시에 들어와도, 야근하고 새벽 6시에 들어와도 잠을 깨워 격한 사랑을 나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 씨의 고민을 들은 MC들은 남편에게 "매일 사랑이 넘치냐, 안 피곤하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연애기간까지 포함해 9년 됐는데도 아내를 보면 예뻐보인다”면서 “피곤해도 사랑을 하고 나면 더 푹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19금 특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정말 재밌다",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아내도 생각해야지",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정말 부러울까?", "안녕하세요 변강쇠 남편, 신혼도 아닌데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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