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최송현, 영화 ‘그래비티’ 이어 英드라마 ‘셜록’ 패러디 폭소

입력 2013-12-17 2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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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송현이 ‘감자별’에서 영화 ‘그래비티’에 이어 영국 드라마 ‘셜록’ 패러디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영철 극본, 김병욱 연출)에서는 셜록 홈즈로 변신한 최송현(노보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노보영은 아들 규영(김단율 분)이 친구와 선생님으로부터 방울 토마토를 몰래 먹었다는 의심을 받자 직접 규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갔다.

최송현은 명탐정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헌팅캡에 트렌치 코트 차림으로 학교를 방문해 방울 토마토 사건의 의문을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송현 그래비티에 이어 셜록 패러디까지’, ‘최송현 보면서 영드 셜록 생각나서 한참 웃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송현은 tvN 새 토크쇼 ‘빨간 의자’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tvN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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