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유희열-윤종신-이적,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캐럴 배달부’로 뭉쳤다!

입력 2013-12-18 0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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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윤상, 유희열, 윤종신, 이적이 ‘캐럴 배달부’로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뮤지션 4인방에 ‘장미여관’의 메인 보컬 육중완까지 가세해 가슴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윤상,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육중완이 전하는‘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은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등 음악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이들은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는?’라는 주제로 즉석 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을 하는 등 윤상, 유희열, 윤종신이 1년 전 ‘1박 2일’ 섬마을 음악회에 출연 했던 때처럼 유쾌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뮤지션 윤상을 비롯한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육중완의 좌충우돌 ‘크라스마스 음악 선물 배달기’는 오는 21일 밤 12시 20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방송된다.

한편 윤상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를 개최하며 관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다시 한 번 전한다.

윤상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기존의 히트곡은 물론 본인이 작곡한 노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그는 또 공연장을 찾은 연인들을 위한‘비밀 손편지’ 코너를 통해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훈훈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오드아이앤씨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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