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피자-놀이공원에 이어 식료품 광고까지 ‘대세남 인증’

입력 2013-12-18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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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피자-놀이공원에 이어 식료품 광고까지 ‘대세남 인증’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배우 정우가 피자, 놀이동산 광고에 이어 식료품 광고 모델로 낙점되며 대세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우는 최근 식료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난 6일 CF 촬영을 마쳤다. 앞서 그는 피자와 놀이공원 광고를 통해 능청스러운 모습과 로맨틱한 면모를 발휘하며 CF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우는 이번 연어캔 광고에서도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호감 이미지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광고 관계자는 “정우는 현재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장난스러운 오빠부터 로망의 대상인 첫사랑의 상대까지 소화한다. 또 음직스럽고 건강한 캐릭터와 이미지가 고급연어와 잘 어울려 모델로 낙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의 일정으로 빠듯하게 진행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져 피곤했을 텐데 정우는 현장에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았다”며 “촬영을 마친 후 대세남답게 스태프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남자 스태프들까지도 정우 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며 줄을 서는 화기애애한 장면도 연출하는 등 인기가 놀라웠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하면서도 자상한 경상도 남자 쓰레기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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