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태민, 첫만남에 포옹신까지… 따뜻했다”

입력 2013-12-18 14:54: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스데이 민아가 태민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2013 SBS 가요대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SBS 가요대전'은 'Music Makes Miracles-음악은 기적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FRIENDSHIP Project-You are a Miracle'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민아는 "우선 이런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광이다. '상속자들' 애청자로 뮤직드라마에 참여하게돼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첫 촬영날 무척 추웠는데 태민 씨와 포옹신이 있었다. 덕분에 따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와 호흡을 맞춘 태민 역시 "민아 씨와 처음 만나는데 포옹신이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그 덕분에 민아 씨와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아와 태민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을 재해석한 뮤직드라마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각각 차은상과 김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2013 SBS 가요대전'는 오는 29일 저녁 8시 45분부터 생방송된다. 출연진은 이승철, 김조한, 박진영, 이효리, 타이거JK, 윤미래, 성시경, 슈퍼주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선미, 케이윌,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2PM, 아이유,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에프엑스, 비스트, 씨엔블루,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미쓰에이, 틴탑, 걸스데이,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엑소(EXO), 헬로비너스, 레이디스코드 등 총 34팀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