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전 여친 폭행남 눈빛 봤나? 사람이 아니었다"

입력 2013-12-18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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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전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남성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전혜빈 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여성은 시내 한복판에서 자신과 헤어진후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앞니가 뿌리 채 뽑히는 중상을 입었다.

또 이 여성은 구급차 안에서도 '한국땅에서 발 붙이고 살지 못하게 하겠다' 는 협박을 받았다며 두려움에 벌벌 떨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혜빈은 "그 아이가 얼마만큼 공포스러워하는지 충분히 이해됐다. 그 전 남자친구의 눈빛이 카메라에 잡혔는지는 모르겠는데 거의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의 눈빛이었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전혜빈 요즘 계속 호감도 상승",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충분히 이해간다", "CCTV 폭행 장면 보니까 정말 무섭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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