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우영 “이승철 선배 포스 엄청나 몸둘 바 몰랐다”

입력 2013-12-18 15:36: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PM 우영이 선배가수 이승철과 박진영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2013 SBS 가요대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SBS 가요대전'은 'Music Makes Miracles-음악은 기적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FRIENDSHIP Project-You are a Miracle'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우영은 이번 프로젝트 음원 녹음에 함께 참여한 이승철과 박진영에 대해 "박진영 형은 내겐 친형 같은 존재다.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니 다른 추억이 생긴 것 같다. 녹음 장면을 찍을 때는 평소처럼 다정하게 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 선배님은 워낙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몸둘 바를 몰랐다. 포스가 엄청난 것 같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 SBS 가요대전'는 오는 29일 저녁 8시 45분부터 생방송된다. 출연진은 이승철, 김조한, 박진영, 이효리, 타이거JK, 윤미래, 성시경, 슈퍼주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선미, 케이윌,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2PM, 아이유,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에프엑스, 비스트, 씨엔블루,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미쓰에이, 틴탑, 걸스데이,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엑소(EXO), 헬로비너스, 레이디스코드 등 총 34팀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