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막말 논란 해명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입력 2013-12-18 1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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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막말 논란’

방송인 변서은이 막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나갔네요.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거기에 대한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나 과격하고 잘못되고 있습니다.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변서은은 철도 민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논란을 빚었다. 그는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냐. 고딩 때만 해도 정치 진짜 관심 없었는데, 민영화 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 좀 팔 거야. 너네 차 좀 팔 거야 ”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X이나 팔어”라며 막말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변서은, 뜰려고 저러나?”, “변서은, 너무 심했다”, “변서은, 후회막심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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