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 호칭, 내 남자·내 여자… ‘친구 맞아?’

입력 2013-12-18 2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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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손담비 호칭’

가수 김희철과 손담비의 사진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1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점퍼로 얼굴을 가린 남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희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쨩!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 빛깔 김희철!”이란 글을 올려 손담비 사진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드러냈다.

김희철과 손담비는 데뷔 전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도 서로를 ‘내 남자’와 ‘내 여자’라고 각각 불러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김희철 호칭, 정말 친한가봐”, “손담비 김희철 호칭, 혹시?”, “손담비 김희철 호칭, 선남선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희철 손담비 호칭’ 김희철·손담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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