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20% 눈앞…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평정

입력 2013-12-20 0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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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20% 눈앞… 방송 2회만에 수목극 평정

SBS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눈앞에 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18.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6%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별에서 온 그대’는 방송 1, 2회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며, 새롭게 짜진 수목극 3파전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방송분에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그려졌다. 민준은 1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송이를 구해줬다. 그리고 지구를 떠나기 전 소녀를 만나고 싶어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송이가 12년 전 소녀임을 눈치챈 민준이 이 사실을 확인하려고 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시청률 7.3%를, KBS 2TV ‘예쁜 남자’는 3.5%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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