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금요일…’ MV 출연 소감 “아이유와 두 번째 만남 영광”

입력 2013-12-20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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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아이유’

장기용, ‘금요일…’ MV 출연 소감 “아이유와 두 번째 만남 영광”

가수 아이유의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장기용이 출연소감을 전했다.

장기용의 소속사인 케이플러스 모델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장기용이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두 번이나 출연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 측에서 먼저 출연을 제안해 우정 출연으로 다시 한 번 아이유와 호흡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이날 정오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모던 타임즈 에필로그’를 발표하면서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와 장기용의 키스 장면 등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장기용은 아이유의 ‘분홍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기용은 1992년생으로, 현재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서 활동 중이다. 또 다수 패션쇼 등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앨범 및 연기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장기용과 아이유의 커플 연기에 “장기용 멋있다”, “장기용 아이유 은근 잘 어울려”, “장기용이 아이유보다 오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장기용 아이유’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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