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압축공기로 움직여… ‘기름이 필요 없네’

입력 2013-12-20 2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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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레고도 만들어진 자동차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속 30km 레고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부 부품과 타이어를 뺀 대부분의 부품이 레고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담겨 있다. 이 자동차 제작에는 레고 블럭만 50만 개 이상이 사용됐고 압축 공기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동차 제작을 위한 레고 구입 비용은 6만 달러(약 7천만 원)로 고급 자동차 가격에 준한다고 한다. 이 자동차는 루마니아, 호주의 레고 마니아들이 함께 만들었고, 40명이 후원했으며 제작에만 약 20개월이 소요됐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대단한 의지다”,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20개월이나 소요됐구나”,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공기로 움직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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