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나란 놈은 원래 그렇다" 서투른 고백 '감동'

입력 2013-12-22 11:48:1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응답하라 1994’ 김성균의 통장 프러포즈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에게 '통장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천포는 윤진에게 “줄 것이 있다”며 “원래 더 있다 주려고 하는데 오늘 줘야겠다. 손 내밀어 봐”라고 말했다.

삼천포는 통장 세 개를 내밀며 “미안하다. 나란 놈은 준비가 필요하다. 통장 세 개 중 하나는 주택 청약이고, 하나는 적금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결혼식 통장이다”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윤진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승낙의 뜻을 표시했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멋지다”,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통장에 빨대 꽂아라!”, “김성균 통장 프러포즈, 삼천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