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 등 홍대 예술인들, 재능기부로 자선 무대 마련

입력 2013-12-22 1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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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타루와 혼성 듀오 블루지로맨스, 스트리트 댄스팀 프리스트 등이 자선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재즈클럽 잭비님블에서 ‘노엘페스타 2013’ 무대를 연다.

서울 홍대 지역 문화예술인의 모임인 ‘아트프리처’가 펼치는 이번 무대는 성탄절의 참의미를 알리려는 젊은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마련한 공간이다.

이를 주최하는 ‘아트프리처’는 2012년 홍대 지역교회인 서현교회의 젊은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자발적 기독문화예술인 네트워크. 전문 공연무대와 방송 활동과 함께 무의탁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향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뒤 자발적으로 입장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무대를 펼치며 그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전액 사용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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