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파경, SNS에 "잠시 평안을 찾아" 의미심장 글…김미진도 결별 인정

입력 2013-12-22 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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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파경. 사진=한석준 트위터

'한석준 김미진 아나 파경'

김미진(35)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 측이 한석준(37) KBS 아나운서와의 파경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한 매체는 한석준 김미진 커플이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별거한지 꽤 오래됐으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다. 곧 두 사람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한석준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SNS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한석준의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호감형 외모와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행 실력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또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와 깔끔한 진행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석준 김미진 아나 파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파경, 정말 뜻밖이다", "한석준 김미진 파경, 가슴이 아프네요", "한석준 김미진 별거한지 1년 됐다니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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