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판빙빙, 한중 선남선녀의 ‘달달한 장난’

입력 2013-12-23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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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판빙빙’

배우 이민호와 판빙빙이 시상식 도중 돌발 행동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바이두 페이디엔’ 자리에서 이민호는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민호는 성룡, 유시시, 판빙빙, 오기륭 등 중국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국 내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날 시상자로 등장한 판빙빙은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스크린에 상영되자 “여자들의 남신, 긴다리 미남”이란 수식어로 함께 이민호를 소개했다.

사회자는 아시아 대표 선남선녀가 한 무대에 서자 커플 화보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고 키스하는 듯한 포즈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판빙빙은 지난해 수입이 약 19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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