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양측 공식입장 “열애 사실… 전화·문자 통해 사랑 키워”

입력 2013-12-24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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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열애’

최원영·심이영 양측 공식입장 “열애 사실… 전화·문자 통해 사랑 키워”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소속사가 열애설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원영의 소속사 판자지오는 24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MBC ‘백년의 유산’ 종영 이후 가까워졌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와 문자를 통해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 계획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만큼 억측 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TV리포트는 이날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관계자들은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라마를 통해 연을 맺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한 방송관계자도 “두 사람이 6개월 가량 만난 것으로 안다”면서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나이이다 보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각자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최원영 심이영 열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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