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서예지 라면, 한 가닥 물고 입술 ‘닿을락 말락’

입력 2013-12-26 1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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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서예지 라면. 사진출처 | tvN

장기하 서예지 라면 러브신

장기하와 서예지가 라면을 나눠 먹는 장면이 화제다.

24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에서 극 중 장율(장기하 분)은 수영(서예지 분)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캐롤을 녹음해 길거리에서 CD를 팔다 추위에 지쳐 잠시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수영은 “라면을 끓여왔다”면서 뜨거운 냄비라면과 캔커피를 건넸고,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벤치에 마주앉아 라면 한 가닥을 사이에 두고 입술이 닿을락 말락 했지만, 그 순간 꿈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기하 서예지 라면, 사랑이 솔솔”, “장기하 서예지 라면, 부럽다”, “장기하 서에지 라면, 내가 더 떨려”, “장기하 서예지 라면, 뽀뽀하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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