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전지현 소속사 '팬텀'일까? '제국' 일까?

입력 2013-12-26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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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전지현은 어느 소속사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상속자들'과 '주군의 태양'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별그대'에는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친모 양미연(나영희 분)이 딸의 소속사 대표(조희봉 분)과 재계약 논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미연은 "글쎄 제국이랑 팬텀이 얼마나 연락을 해오는지. 내가 원래 신상 좀 좋아 하잖아" 라고 말했다.

양미연이 언급한 '제국'과 '팬텀'은 각각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의 아버지 회사 '제국그룹'과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사장으로 있던 회사 '팬텀'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너무 웃겨",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전지현 어디로 갈까?"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작가 센스 멋지다", "별그대 상속자들 패러디, 전지현 진로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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